NH농협생명은 13~15일 서울대학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평택 안중농협에서 ‘농협생명 출발 100일 특집, 제6차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진료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55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안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총 8개 과목의 서울대학교병원 의사, 간호사, 약사, 병리사 등 전문의료진 35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NH농협생명 박승근 부사장과 농협 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진료를 돕고,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가정용 건강상비약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범 안중농협 조합장은 이날 “농촌순회 무료진료 활동으로 대도시에 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던 농업인과 조합원,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채희성 농협생명 경기총국장은 “앞으로 NH농협생명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 및 지역 농·축협과 함께하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