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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위험물 제조업소 점검 안전기준 준수여부 6일까지

화성시가 최근 발생한 접착제 공장 폭발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기업도시 정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위험물 제조업소에 대한 합동점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화성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2개조 15명을 투입, 오는 6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1차로 사고가 발생한 팔탄면 율암리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말까지 화성시 전지역 화학제품제조공장, 위험물 제조소 및 취급소, 유독물 제조업 및 사용업소 등 21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일까지 소방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하는 안전관리협의체 구성하는 한편, 업주들과의 정기 간담회 및 안전관리자 교육 매년 2회 실시, 주민감시단 시범 운영 등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인화성 액체 등 화재폭발 재해예방에 관한 사항과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공장 및 인허가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접착제 공장 폭발사고와 같은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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