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서기관 1명, 사무관 3명 등 39명의 승진인사와 136명의 전보인사 등 총 175명의 인사를 3일자로 단행했다.
특시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여성사무관을 총무과장직에 보임하고, 시장 비서실장을 내부 공무원으로 임명했으며, 동 주민센터만에서만 근무한 직원에게 본청근무 기회를 확대하는 등 혁신적 인사를 통해 민선 5기 3년차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행정력을 재정비했다.
또한 무보직 주사 7명에게 보직을 줘 사기를 높이는 한편, 근무성적 및 품행 등 조직운영에 다소 성과가 미흡한 6급 팀장을 무보직 발령하는 등 신상필벌(信賞必罰·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자에게는 벌을 준다) 기조는 앞으로도 지속될 방침이다.
이번 인사는 일명 주요부서에 새로운 인물을 재배치함으로써 남은 2년의 임기동안 행정력을 집중, 대민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섬김·소통행정을 강화하고자하는 안병용 시장의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인사로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