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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아르헨 꺾고 3연승

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18회 세계여자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달렸다.

임오경(서울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체코 오스트라바의 사레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34-29로 물리쳤다.

전반을 15-16으로 뒤진 한국은 후반 10분이 지날 무렵까지 19-20으로 끌려갔으나 김은선(부산시설관리공단)의 득점을 시작으로 김상미(인천비즈니스고), 김진이(대구시청), 김주경(삼척시청), 조수연(의정부여고)의 연속 골이 터져 승부를 뒤집었다.

한국은 28-26으로 앞선 채 후반 종료 5분여를 남기고는 이효진(서울 휘경여고)의 득점 등 내리 4골을 넣어 승부를 갈랐다.

김진이가 11골을 넣은 한국은 스웨덴과 함께 B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임오경 감독은 “아르헨티나는 밀고 들어오는 힘이 매우 강한 팀인 데 선수들을 계속 교체해주며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한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6일 홈팀 체코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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