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자주재원 확보와 700억원 세수목표 달성을 위해 ‘세원발굴 혁신팀’을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세원발굴 혁신팀은 세무과 직원 2명으로 구성, 올해 477억원 세수목표 달성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 700억원 세수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철저한 현황과세와 누락세원 조사, 사치성 재산조사 등과 함께 납세자의 기본적인 권리보호 노력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세 징수액이 줄면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잠재 재원세월 발굴 1차목표액 10억원을 시작으로 점차 혁신팀을 보강, 숨어있는 세원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