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5 (일)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11.7℃
  • 연무대구 13.7℃
  • 맑음울산 16.4℃
  • 연무광주 9.7℃
  • 맑음부산 15.6℃
  • 구름많음고창 7.8℃
  • 연무제주 10.0℃
  • 구름많음강화 6.2℃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0.8℃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수도권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가 ‘껑충’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도권에서 공급된 도시형 생활주택 30개 단지, 4천189가구의 분양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올해 평균 분양가가 30.4%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된 20개 단지, 2천825가구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697만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나온 10개 단지, 1천364가구의 가격은 3.3㎡당 2천213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분양가 오름세는 서울 지역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가는 지난해 평균 2천60만원에서 올해 2천669만원으로 29.5%나 올랐다. 반면 경기도와 인천은 작년보다 평균 분양가가 각각 34.7%, 13.7% 하락했다.

올해 들어 서울의 분양가가 올라간 것은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서대문구, 중구 등 강남권과 도심권 주요 지역에서 공급된 도시형 생활주택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된 EG소울리더는 3.3㎡당 평균 3천288만원이라는 고분양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이영호 소장은 “도시형 생활주택은 말 그대로 도심에 공급되는 만큼 높은 땅값이 분양가에 그대로 반영된다”며 “올해는 강남권과 도심권에서 분양이 집중된 만큼 분양가 상승폭도 예년에 비해서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