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가 전국의용소방대원 수난구조 훈련에 인력과 구조장비을 적극 지원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국의용소방대원 수난구조 훈련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관인면 사정리 근홍교 일대 한탄강에서 실시됐다.
청주와 파주, 문산 등지에서 참가한 의용소방대원은 140여명으로 심폐소생술과 수상안전교육, 익수사고자 구출을 위한 구명환 등 각종 수난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숙달 훈련이 이뤄졌다.
‘관인의용소방대와 함께 하는 수난 구조 훈련’은 그동안 관인의용소방대가 주도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국의 의용소방대원들을 모집해 시행되고 있다.
이에 포천소방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으로 하여금 각종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수난구조 장비 등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