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통일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8월15일 시민통일문화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부천시청사와 잔디광장에서 영화 ‘코리아’ 상영,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사진ㆍ작품 전시, 북녘어린이 돕기 나눔장터, 풍물굿판, 통일놀이극 등으로 이뤄진다.
이어 19일에는 향림사에서 부천 종교인 평화통일기도회가, 9월2일·8일·15일엔 강원도 철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DMZ 평화기행이 진행된다.
추진위는 부천을 평화와 통일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 창안대회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