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중국 온라인쇼핑몰인 아마존차이나에 한국상품관을 상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코트라는 주방용품과 화장품, 의류, 식품, 유아용품 등 총 3천여 품목의 국내 기업제품을 아마존차이나에 점진적으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2004년 중국 내에 개설된 아마존차이나는 2011년 매출액이 약 1조원을 기록해 중국 최대 B2C(기업대 고객)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잡았다.
아마존 한국관은 결제일이 입고 후 익익월 5일로 다른 온라인쇼핑몰과 비교해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코트라와 아마존차이나는 다음달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B2C 한국상품관 개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