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훈)가 골목조폭 등 5대 폭력을 척결하기 위한 전담수사팀을 가동했다.
광명서는 서민들을 상대로 한 금품갈취, 영업방해 등을 일삼는 골목조폭을 단속하기 위해 최근 골목조폭 척결을 위한 T/F팀 회의를 열었다.
또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하반기 정기인사시 형사과에 유동정원을 추가로 배치, ’골목조폭 전담수사팀‘을 꾸려 강력한 단속활동에 나섰다.
지난 30일 현판식을 가진 골목조폭 전담수사팀은 서민 불안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재래시장, 상가, 노점상 등에서 자릿세 갈취, 공원·놀이터 등 다중운집 장소에서 음주소란, 상가 내 기물파손, 영업방해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훈 서장은 “5대폭력은 물론 골목조폭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피해자 및 신고자의 신변보호에 힘쓰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와 동참이 이뤄지도록 홍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