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 상임이사에 양은(59·오른쪽) 전(前) 농지은행처장과 이봉훈(58) 전 농림수산식품연수원장이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양은 신임 이사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81년 공사에 입사해 인사복지처장, 제주지역본부장, 농지은행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봉훈 신임 이사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농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2006년 농림수산식품부 기반정비과장, 4대강새만금과장을 거쳐 농림수산식품연수원장을 역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2014년 7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