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선전하면서 올림픽 기념품의 온라인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7일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에 따르면 올림픽이 개막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주화·우표 카테고리에서 모두 270건의 거래가 체결됐다. 이는 작년 동기(주화 60건·우표 60건)의 곱절이 넘는 규모다.
주화·우표 카테고리의 주요 판매 제품은 역대 올림픽 기념주화와 우표다.
현재 매물로 가장 많이 나와 있는 품목은 88서울올림픽 기념주화로 올림픽 개막 전에 비해 매물이 50% 증가했다.
특히 경매 제품으로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기념 금화세트 10종이 시작가격 1천760만원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금화에는 피겨스케이트, 스키 등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과 근대올림픽 창시자인 쿠베르탱 남작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션에서 화폐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취미화폐사의 김대영 대표는 “올림픽 특수로 서울올림픽에 대한 향수를 가진 40∼50대 고객이 서울올림픽 기념주화를 많이 찾는다”고 밝혔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도 국내 선수들의 매물이 눈에 띄게 늘었다.
세계 최대 온라인경매사이트 이베이(www.ebay.com)에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의 등번호 20번 유니폼, 스티커, 사진 등 12개 품목이 올라왔다. 박주영 선수와 기성용 선수의 물건도 각각 8개와 5개가 등록됐다.
옥션 리빙담당 양종수 팀장은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기념품 특수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