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나눔 1인1계좌로 양평에 행복을 전하세요”
양평군 무한돌봄센터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해피나눔 1인1계좌 후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해피나눔 1인1계좌 후원사업’은 주민참여 복지실현의 한 방안으로 매월 1구좌(5천원)이상을 정기적으로 계좌이체하면 그 기금으로 정부지원을 받지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에게 지원된다.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9월부터 이러한 후원자들의 고마움을 담아 밑반찬 배달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주2회 ‘해피반찬’을 지원하고 이가 없어 식생활을 제대로 하지못하는 대상자에게 관내 영진치과의원과 연계해 ‘해피틀니’사업, 학교폭력 근절과 건전한 청소년이 되도록 돕는 ‘해피 청소년 힐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KT양평지사는 전 직원이 해피나눔 1인1계좌에 참여해 그 기금으로 KT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홈패트 학습지자재를 전 지역아동센터에 보급, 학습효과를 높이는 ‘해피학습’지원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모이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힘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며 “1인1계좌 갖기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양평군 무한돌봄센터(☎770-2143) 및 각 읍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