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난 24일 산본중심상업지역 내 원형광장에서 개최한 ‘2012 일자리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는 군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안양·의왕·화성에 소재한 중소기업, 인천과 서울 영등포구의 기업까지 포함해 29개 사업체가 참여해 최소 1명에서 최대 30대명까지 총 185명의 직원을 선발하는 면접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일부 구직자는 현장에서 즉석 채용되거나 2차 면접의 기회를 잡았고, 그 외 구직자들도 직업 및 적성상담,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교육훈련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받아 행사의 실효성이 높았다는 평이다.
한편 시는 평소에도 군포시일자리센터(☎031-390-0613~4, 0227, 0347)를 통해 지역 내 구인업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구인·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