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시티는 수원지역 중·고교생 600여명을 사업장으로 초청, 진로 멘토링 및 나라사랑 콘서트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시티는 지난 6월부터 매월 2, 4주차 수요일 오후 수원지역 중·고교생 60명을 수원 사업장으로 불러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 체험 기회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5일에는 600여명의 중·고교생들을 초청해 진로 멘토링과 육군3군사령부 소속 연예장병들과 군악대, 의장대가 펼치는 나라사랑 콘서트를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삼성 디지털시티 연구개발, 마케팅, 경영지원, 기술분야에 종사하는 100여명의 삼성 임직원 멘토들은 중·고생들과 함께 ‘나의 비전 선언’, ‘미래명함만들기’ 활동 등 진로 멘토링를 실시하고 나라사랑 콘서트를 감상하며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드림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송봉섭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상무는 “삼성전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없던 학생들에게 문화를 개방, 현장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미래 성장동력인 중·고교생들에게 꿈의 비전을 심어 주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