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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홍수에 취약한 지방하천 조속히 정비해야”

 

새누리당 김태원(고양덕양을·사진) 의원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에 근본적으로 국가 하천을 비롯한 지방하천을 정비해 홍수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를 최소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지난번 발표된 국립기상연구원의 ‘서울지역의 미래 홍수취약도 평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구로구(안양천 유역)나 성북구(중랑천 유역)등 지방하천 유역에 포함된 자치구가 홍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국토부는 지방하천 정비사업(국고6:지방비4)을 추진하고 있으나 작년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경우, 국비와 지방비가 전국 모두 제대로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과 광주·대전·경남 등의 일부 지역에서는 집행률이 70%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집중적으로 사업비를 투자해 지방하천을 조속히 정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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