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은 27일 청내 과장급이상 간부와 관내 세무서장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덕중 청장의 ‘소통의 힘’이라는 주제의 동영상과 중부청 직원의 활동사진을 영상물로 담아 상영해 ‘소통’과 ‘화합’의 필요성을 일선 서장에게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김 청장은 또 2012년 상반기 업무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방청 국·실과 일선 세무서 하반기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토론했다.
김덕중 청장은 “관리자들은 조직내 상·하급자와 동료직원 간에 서로 배려와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며 “이같은 업무분위기를 토대로 창의와 열정이 가득찬 ‘명품 중부청’을 만드는 등 납세자들이 한결 달라진 국세청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