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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우승타이틀 변수는 체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대회가 매주 이어지면서 선수들의 체력이 각 부문의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올 시즌 KLPGA 투어 하반기 일정은 지난 10일 히든밸리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9월21일 개막하는 KDB대우증권 클래식까지 7주 연속 이어진다. 이번주 31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2·6천509야드)에서 열리는 LIG손해보험 클래식(총상금 5억원·우승 상금 1억원)은 7주 연속 이어지는 강행군의 네번째 대회다.

지금까지는 김자영(21·넵스)이 다승(3승)·상금(3억4천300만원)·대상 포인트(157점)에서 선두를 질주했지만 남은 대회 일정을 보면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다.

김자영은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권을 지키다 마지막날 공동 11위로 밀렸다.

반면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은 이 대회에서 우승해 상금(2억6천600만원)과 대상 포인트(140점)에서 2위로 치고 올라왔다.

이미림은 지난 겨울 전지훈련에서 단백질만 섭취하는 식이요법과 하루 3천500개씩 줄넘기로 몸을 만들어 체력 만큼은 자신감을 보였다.

9월6일 개막하는 한화금융 클래식은 총상금 12억원, 9월13일 열리는 KLPGA선수권대회는 총상금 7억원이 걸려있는 등 아직까지 큰 대회가 많이 남아있어 상금 랭킹 상위권에 자리한 이예정(19·에쓰오일), 양수진(21·넵스), 양제윤(20·LIG) 등도 역전의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

이 때문에 선수들은 체력관리를 잘 해야만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승자가 된다.

올 가을 프로 전향을 앞둔 김효주(17·대원외고)도 아마추어 신분으로는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선배들과 한번 더 기량을 겨룬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선수도 있다.

올해 열린 9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대상포인트 5위(125점)에 올라있는 김하늘(24·비씨카드)은 이번주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한편 이번 대회는 J골프와 SBS골프가 동시에 1∼4라운드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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