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북한 선수단이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
북한에서 유일하게 선수로 출전하는 림주성(17·수영)을 비롯한 북한 선수단 24명은 27일 패럴림픽에서 공식 입촌식을 가졌다.
현정화 탁구대표팀 감독과 단일팀을 이뤘던 북한의 ‘탁구여왕’ 리분희도 북한 선수단의 일원으로서 입촌식에 참여했다.
푸른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단복을 갖춰 입은 리분희는 런던에 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입촌식에 집중하겠다”고만 대답했다.
사진을 찍으려는 국내 취재진이 몰려들자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입을 다물었다.
북한은 선수 1명을 비롯해 단 4명으로 ‘미니 선수단’을 꾸릴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24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런던에 파견했다.
하지만 수영의 림주성을 제외하면 취재단 6명,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장애인 마라톤 선수 등 참관인이 대부분이다.
북한 선수단 관계자는 림주성이 6월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수영대회에서 10위권 이내의 성적을 올리면서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의 와일드카드를 받고 패럴림픽 출전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림주성은 수영 남자 S6 50m 자유형에 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