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U+)가 1천만 가입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유무선 통신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LG유플러스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6월보다 9만5천955명 증가한 994만7천840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 기준 LG유플러스의 가입자는 998만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신규 가입만큼 해지도 잦은 이동통신 시장 환경을 고려하더라도 이런 추세로라면 이달 안에 1천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달 모집한 LTE 가입자는 37만5천295명으로 SK텔레콤의 62만1천854명보다는 적지만 KT의 36만7천439명보다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