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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경찰서장, 현장 방문 직원들 노고 치하

 

일선 경찰서장이 현장 근무자와 소통하며 현안업무를 챙기고 나서 직원들로부터 ‘발로 뛰는 지휘부’라는 칭송을 얻고 있다.

이훈 광명경찰서장은 28일 오전 광남파출소를 방문해 면밀한 탐문수사로 특수절도범을 검거한 염상엽 경사에게 즉시표창을 수여하며 그 공을 치하했다.

일일업무회의가 없는 매주 화요일 오전 직접 치안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이 서장은 직원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현안 업무를 직접 챙기고 있다.

이날 이 서장은 요즘 사회적 이슈인 묻지마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테이저건(전자충격기)을 순찰팀장에게 직접 시험 발사하게 하는 등 직원들에게 사용법과 요령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유도하고, 태풍 대비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와의 다양한 방식으로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내부만족이 주민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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