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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AVC컵 엔트리 확정 한송이·김희진 ‘좌우 날개’

여자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한송이(28·GS칼텍스)와 김희진(21·IBK기업은행)이 쉴 틈도 없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코트에 선다.

대한배구협회는 내달 10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막하는 제3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 명단을 30일 발표했다.

홍성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번 대표팀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재현한 영광의 얼굴들에게 휴식을 주는 대신 젊은 선수들을 많이 발탁해 큰 경기 경험을 주기로 했다.

공격을 책임질 좌우 날개로 한송이와 김희진이 나선다.

런던올림픽에서 보조 레프트로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쳐 ‘살림꾼’ 역할을 했던 한송이는 무릎을 다친 김연경을 대신해 이번 대회에서 주포 역할을 하게 됐다.

라이트로 나서는 김희진도 올림픽을 거치며 한 단계 성장한 기량으로 공격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양효진(23·현대건설)과 리베로 김해란(28·도로공사), 레프트 한유미(30·KGC인삼공사)도 올림픽에 이어 다시 국가대표로 뭉쳤다.

이들 선수를 바탕으로 GS칼텍스의 차세대 세터 시은미(22), 센터 최유정(20·GS칼텍스), 레프트 김진희(19·현대건설) 등 어린 선수들이 합류해 ‘언니’들의 영광을 이으러 나선다. 카자흐스탄, 대만, 태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된 한국은 10~12일 연달아 예선전을 벌이며 2위 안에 들면 4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2008년 이 대회 2위, 2010년 3위에 오른 한국은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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