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6일 광명지기 임원 5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시정 모니터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광명지기’는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 생활 공감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수렴 및 미담사례를 전파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지기가 제안하는 작지만 가치있는 아이디어들이 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 정책 입안 과정부터 일선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소리를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광명지기 시정모니터단 258명은 광명시민소통 홈페이지를 통한 정책제안, 지역특성에 맞는 봉사활동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