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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해체 지원 농가상처 보듬어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이종환)와 광명농협(조합장 박진택)이 태풍 피해농가를 찾아 희망을 전달했다.

농협 광명지부는 지난 8일 노온사동 600번지 일대 박충석·이원경씨 농가를 찾아 태풍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원활동은 광명시지부, 광명서지점(지점장 김기찬), 하안동출장소, 광명시청출장소 직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태풍으로 찢긴 비닐제거와 하우스 해체 작업 등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의 상처를 보듬었다.

박충석씨는 “태풍피해로 일손이 부족해 복구에 고민이 많았으나 농협시지부에서 인력을 지원해 줌으로써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시 용기를 내서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종환 지부장은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봉사활동이었지만 피해농업인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인력지원과 농가가 필요로 하는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농협은 같은날 직원 50여명이 하안동 331번지 등 5개지역 피해농가를 찾아가 비닐하우스 해체 및 벼 도복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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