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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시민안전 파수꾼 역할 ‘톡톡’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가 그물망 감시 체제로 시민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전 5시쯤 주택가에서 자전거를 절취해가는 절도범이 현장에서 검거됐다.

U-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곳곳에 설치된 CCTV에 통해 범인의 범죄시도를 즉각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

U-통합관제센터 2010년 29건, 2011년 115건, 2012년 8월 현재 118건의 범인검거 실적을 올렸다.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는 U-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요원들이 모니터링하고 있다

센터에는 올해 3월 6명이 증원돼 총 21명이 3조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생활방범 15개소 73대, 차량방범 2개소 5대, 35개 공원·놀이터에 48개소 212대의 CCTV를 추가 설치, 총 427개소 1천553대를 운영중이며, 수배차량이 감지되면 경보가 울려 경찰서에 통보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훈 광명경찰서장은 “광명시 어디에서 범죄를 저질러도 그물망 같은 CCTV에 찍힐 수밖에 없다”며, “모두가 안전한 광명, 행복한 시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광명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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