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계속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두 개 이상의 안타를 친 것은 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4타수 2안타) 이후 4경기 만이다.
올 시즌 43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한 추신수는 타율을 0.279에서 0.281로 끌어올렸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라이언 뎀스터의 시속 142㎞짜리 몸쪽 직구에 꼼짝 못하고 서서 삼진을 당했다.
3회초 1사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스플리터를 감각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2사에서 도루를 시도했으나 2루에서 잡혔다.
5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주자 에제키엘 카레라가 2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무사 2루의 타점 기회를 맞았다.
추신수는 뎀스터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터뜨렸으나 카레라가 3루에 멈춰 서는 바람에 타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무사 1, 3루의 기회에서 1점을 뽑는데 그쳤고, 추신수는 끝내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추신수는 7회초 2사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텍사스의 강타자 애드리언 벨트레, 조시 해밀턴에게 홈런포를 허용하며 화력에서 밀린 끝에 2-5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