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올림픽 대표팀 공격수 남태희(21·레퀴야)가 리그 개막전에서 결승골에 이어 추가골까지 돕는 ‘만점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남태희는 17일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경기장에서 열린 알 사일랴와의 2012~2013 시즌 카타르 스타스 리그 개막전에서 1골 1도움의 원맨쇼를 앞세워 2-0 완승의 주인공이 됐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전반 13분 이시아르 디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또 전반 25분에는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추가골을 도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프랑스 프로축구 발랑시엔에서 뛰다 지난해 말 레퀴야로 이적, 골잡이로 자리잡고 팀의 우승을 이끈 남태희는 이날 시즌 첫 경기부터 무르익은 득점력을 과시해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20·함부르크)은 17일 새벽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17분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2-3을 만들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