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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규 생 인천 선수단 총감독

 

“전국체전 종합 6위 목표 인천시민에게 감동 선사”

“우리 인천선수단은 내년도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이번 제93회 전국체전에서 3년 연속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두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제93회 전국체전 개막을 15일 앞두고 이규생 인천 선수단 총감독(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은 26일 인천시립 도원체육관에서 결단식을 마친 뒤 효자종목의 강세를 앞세운 중·상위권을 진입을 목표로 한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이 총감독은 “우리 인천선수단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에 임원 308명과 선수 1천192명 등 총1천50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2010년,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 6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이 예상되지만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서 2013 실내무도아시안게임 및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도시로서의 자존심을 우뚝 세우겠다”며 “이를 위해 우리 선수단은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혹독한 자신과의 싸움을 벌여왔고 받드시 목표를 달성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총감독은 “선수단이 흘린 땀방울과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좋은 성적을 거둬 285만 인천시민에게 기쁨을 드리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경제수도 인천의 명예를 굳건히 지키고 인천시민에게 멋진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겠다는 필승의 각오로 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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