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 결단식이 26일 오후1시30분 시립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인천시체육회장인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승희 시의원 및 나근형 시교육감, 전국체전 참가 임원 및 선수단 등 관계자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단기수여와 출정보고 및 단장훈시, 격려사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 체육회는 결단식을 갖고 인천선수단의 목표와 필승의지를 대내외에 알려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켜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