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지난 5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고가 많은 녹색어머니회 등 30여명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훈 서장은 “올해 광명지역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녹색어머니들이 내 자녀를 돌보는 마음으로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 서장은 “전국적인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보호구역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교통법규를 위반하기 때문”이라며 강력한 단속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