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에 소재하고 있는 8천여개 기업들의 해외 무역 거래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인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인천산업기술정보망 영문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8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영문 홈페이지는 기존의 한글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로그인 없이 접속을 용이하게 해 해외바이어들이 인천소재 기업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무역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문 홈페이지의 구축으로 기업의 상품정보와 재무정보 및 수출입 관련 거래 알선을 소개하는 무역정보는 물론 다양한 기업관련 뉴스를 영문으로 제공, 온라인상으로 인천기업의 해외 홍보 인프라가 구축됨으로써 인천소재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 등 기업의 해외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홈페이지 구축에 따른 해외바이어들의 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자매도시 및 세계 각국의 자매 상의 등에 영문홈페이지 구축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산업기술정보망 영문사이트는 인터넷 주소창에 인천산업기술정보망, 인참비즈 또는 ‘www.inchambiz.net/’를 입력한 후 우측 상단의 영문(English)으로 접속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