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 한강통합물관리센터는 13일 여주군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한강문화관 천연비즈 양초만들기 교실’을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여주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15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벌집에서 채취한 천연재료 왁스를 이용해 생활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예쁜 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두뇌발달은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 증진에도 도움을 줬다.
조홍영 한강통합물관리센터장은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수변문화공간이 어린이들뿐 아니라 가족모두가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는 것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아름다운 강을 바라보며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문화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