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내년부터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 시상하는 ‘건축문화 대상’을 제정,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건축문화 대상은 사용승인건축물과 계획작품 등 2개부문이며 건축관련 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변 경관조화, 도시경관 기여도, 독창성과 다양성 등을 종합평가할 계획이다. 수상한 건축물에는 기념 동판도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건축문화 대상 시행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있는 건축물이 많이 건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 명품도시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770-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