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세계은행(WB) 총재는 한국 정부가 세계은행에 출연할 9천만달러의 협력기금을 북한 지원에는 쓸 수 없다고 15일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설립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북한의 어려운 사정을 들을 때 마음이 아프지만 북한은 세계은행의 회원국이 아니다”라며 “협력기금은 회원국에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북한엔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의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한국과 세계 모든 국가가 북한이 하루속히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