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아리랑(아름다운 우리의 사랑나누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관내 하안동 구름산에서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하는 한마음등반대회를 개최했다.
기아자동차가 후원한 경품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김모씨는 “한결같이 이탈주민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광명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 기아자동차에 감사하다”며 “제2의 가족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복후 보안협력위원장은 “보안협력위원회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진정한 이웃이 돼 그들을 돕는데 앞으로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