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는 생애최초 등 주택자금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인하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로 시중의 대출·예금 금리가 낮아진 것을 고려해 국민주택기금의 대출금리를 종전보다 0.5%p 가량 내릴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행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금리는 연 4.2%, 근로자 서민 주택구입자금은 연 5.2%, 전세자금 대출은 연 4% 선이다.
구체적인 인하폭은 미정이다. 대출별로 시중은행의 금리와 비교해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12월 중순 최종 확정된다.
국토부 지종철 주택기금과장은 “현재 금리가 낮은 전세자금 대출보다는 시중은행 대비 금리가 높은 주택구입자금 대출금리의 인하폭이 클 것”이라며 “대출별로 0.3~0.5%p 가량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경우 전세자금 대출 이자는 연 3.7% 안팎, 생애최초는 연 3.7~3.8%선, 주택구입자금은 연 4.6~4.7%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대출금리 인하와 함께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도 가입기간별로 각각 0.5%p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입기간이 1년 미만인 종합저축의 금리는 현행 연 2.5%에서 연 2%로, 1년 이상 2년 미만은 연 3.5%에서 연 3%, 2년 이상은 연 4.5%에서 연 4%로 각각 낮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