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취업한 구직자들의 평균스펙은 토익 852점, 학점 3.7점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자사 공채서비스 ‘신입사원’의 ‘스펙타클’에 올라온 구직자들의 합격스펙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 상위 10개 기업에 합격한 구직자들의 평균 스펙을 분석한 결과, ‘토익’ 부문은 ‘에스오일’이 평균 914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SK네트웍스(879점) ▲포스코(877점) ▲우리은행(850점) ▲삼성전자(841점) ▲GS칼텍스(832점) ▲기아자동차(828점) ▲현대자동차(823점) ▲LG전자(821점) 순이다.
학점은 ‘포스코’가 4.5점 만점에 평균 3.83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GS칼텍스(3.82점) ▲현대자동차(3.8점) ▲에스오일(3.76점) ▲기아자동차(3.76점) ▲우리은행(3.73점) ▲삼성전자(3.7점) ▲SK네트웍스(3.67점) ▲LG전자(3.63점) 순이다.
각 기업별로 합격한 구직자들의 스펙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학점 3.67점, 토익 평균 841점, 어학연수 1회, 자격증 2개, 인턴 1회, 봉사활동 1회, 수상경력 1회로 조사됐다.
GS칼텍스의 경우 학점 3.82점, 토익 832점, 어학연수 1회, 자격증 2개, 인턴 1회, 봉사활동 1회, 수상경력 2회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는 학점 3.8점, 토익 823점, 어학연수 1회, 자격증 2개, 인턴 1회, 봉사활동 1회, 수상경력 1회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