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대표 박성기)의 대표제품인 대통주가 ‘201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약주·청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 25일부터 4일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전국 유명 우리술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201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통주 시장 활성화 및 세계화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열렸다.
품평회는 16개 시·도별 지역예비심사, 현장심사를 통과한 8개 주종 125개 제품이 중앙 본심사에 출전해 주종별로 경합을 치뤘으며 ㈜우리술은 약주·청주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우리술의 대통주는 100%국내산 쌀로 빚은 원주에 매실을 첨가해 만든 술로 청아한 맛과 향이 일품이며 전통 발효기법(40일숙성)으로 빚은 완숙주의 깊은 맛을 느낄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석규 ㈜우리술 부사장은 “오늘 이 상은 2010년부터 전 제품에 국산쌀을 사용하고 첨가물 또한 100%국내산만을 고집해 온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술을 만들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알고 명품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술 대축제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118개 업체가 참여해 각 업체별 부스를 마련, 자사주력제품 254개 제품에 대한 홍보·시음 등 판촉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