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삼성에버랜드 평택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김선기 평택시장(오른쪽 4번째), 김봉영 삼성에버랜드 대표이사(오른쪽 5번째)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준공을 축하하고 있다.
서울에서 한 시간내에 도착해 설원위에서 자연과 함께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평눈썰매장이 다음달 1일 개장한다.
가평의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짜릿한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내는 가평눈썰매장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편리한 접근성, 편의시설을 갖췄다.
가평눈썰매장은 9천780㎡(2천964평) 부지에 길이 125m, 폭 25m의 중급용 슬로프와 길이 102m, 넓이 25m의 초급용 슬로프 두면, 썰매장을 오르내리는 무빙어커가 설치돼 있다.
여기에 20×10m규격의 전통썰매장도 마련돼 있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다.
가평군 상면 덕현리(일명 다원동)에 위치한 가평눈썰매장은 내년 3월초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체 20인이상 이용시 10%, 50인이상 20%,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혜택을 준다.
눈썰매장 관계자는 “개장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만족감과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