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를 타개하려는 쌍용건설의 유상증자에 투자자 4곳 정도가 적극적인 의사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고위 관계자는 “국내외 투자자 4곳 정도가 유력하게 타진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장영철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지난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유상증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며 “증자에 참여하려고 문의하는 곳이 적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1천500억원 이상의 쌍용건설 유상증자가 성사되면 캠코는 최대주주에서 2대주주로 바뀐다.
오는 28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고 최종후보군(shortlist)을 선정, 내년 1월쯤 증자 대금이 들어오는 일정으로 짜였다.
이와 별도로 쌍용건설 지분을 가진 부실채권정리기금 운용이 15년 만인 22일 종료된다.
캠코는 3개월간 청산 절차를 밟아 쌍용건설 지분을 정부에 반납한다.
정부는 캠코가 반납한 쌍용건설과 대우조선해양 등의 현물(지분) 관리·매각을 맡을 기관을 정해 재위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