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토)

  • 맑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9.3℃
  • 맑음대전 9.2℃
  • 맑음대구 8.6℃
  • 구름많음울산 12.0℃
  • 맑음광주 10.1℃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8.9℃
  • 구름많음제주 12.9℃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후보직 사퇴후 안철수株 줄줄이 하한가

테마주 일제히 급락하며
하루만에 1천300억원 증발
개미 투자자들 아우성 쇄도

 

후보직 사퇴를 선언한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테마주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하루만에 시가총액 1천300억원이 증발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안철수 테마주로 거론됐던 38개 종목은 직전 거래일보다 평균 5.25% 하락했다.

특히 안랩과 미래산업, 써니전자 등 핵심 테마주로 꼽혔던 9개 종목은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했다.<표 참조>

안철수 테마주의 시가총액은 23일 종가 기준으로 총 1조8천714억원이었던 것이 26일 장 시작 한 시간여 만에 1조7천237억원으로 줄었다. 1천477억원이 증발한 것이다. 장중 소폭 증가한 종목에 힘입어 이날 종가기준 시가총액은 1조7천416억원을 기록, 하루 동안 1천300억원이 빠졌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대표적 `안철수 테마주‘인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14.96% 떨어진 3만5천250원에 마감했다.

대선 판도에 따라 요동치던 안랩 주가는 올해 초 기록했던 15만9천900원(종가기준)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추락했다. 시가총액 1조원이 넘어가며 코스닥 시총 10위권에 진입했던 안랩은 시총 49위로(3천530억원) 밀려났다.

안랩 시총은 전 거래일 대비 621억원이 줄었다. 다른 안철수 테마주인 써니전자와 미래산업, 우성사료, 솔고바이오, 다믈멀티미디어, 오픈베이스도 줄줄이 가격 제한폭까지 추락했다.

문제는 안철수 테마주의 하락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한편, 안철수 테마주가 폭락하자 포털 사이트의 관련 종목 토론실에는 개미 투자자들의 아우성이 쏟아졌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