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휴정국제여행사(C-Trip)는 내년 1월부터 상하이와 한국 강원도 간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직항 노선은 2013년 1월 16일부터 매주 수·토요일에 푸둥공항과 강원도 양양공항을 정기 운행하게 된다.
비행시간은 2시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개통을 위해 앞서 상하이휴정국제여행사와 강원도는 오는 2018년까지 중국 관광객 5만명 송객, 양양공항 전세기 운항 활성화 등 7개 항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