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4·대한항공)이 월드컵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4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끝난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1만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3분07초06의 기록으로 봅 데 용(네덜란드·12분51초22)에 이어 3위에 올랐다.
1차 대회 5천m 디비전B(2부리그) 1위에 오르고 2차 대회 5천m(디비전A) 5위를 차지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린 이승훈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해 부활을 알렸다.
이어 열린 여자 팀 추월에서는 김보름(19·한국체대)-노선영(23·용인시청)-박도영(19·한국체대)이 이어 달린 여자 대표팀이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대표팀은 3분00초55에 결승선을 통과, 네덜란드(3분00초71)를 제치고 8개 팀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캐나다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3위에 올라 이 종목 사상 첫 메달을 신고한 여자 대표팀은 올 시즌 성적을 한 단계 끌어올려 전망을 한층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