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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FC 챔스리그 2월부터 열전

16강전·결승전, 단판서 ‘홈 앤드 어웨이’로 변경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가 내년 2월 26~27일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10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AFC는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본부에서 열릴 2013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대진 추첨에 앞서 경기 방식을 5일 발표했다.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는 10개국에서 35개팀이 나선다.

이중 29개팀은 조별리그에 직행하고, 6개팀은 플레이오프(2013년 2월 9일)를 치러 3개팀만 조별리그에 합류, 총 32개팀이 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내년 대회에 수원 블루윙즈를 비롯해 FC서울,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등 4개팀이 나서며 네 팀 모두 조별리그에 직행한다.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큰 변화는 결승전 방식이다.

AFC는 2011~2012년까지 결승전을 단판 승부로 치렀지만, 내년에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바뀌었다.

결승 1차전은 10월 26일 또는 27일에, 2차전은 11월 8일 또는 9일에 펼쳐진다. 더불어 단판 승부였던 16강전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애초 AFC 프로리그위원회에서는 결승전과 16강전은 단판으로 하기로 했지만 경기위원회로 넘어가면서 홈 앤드 어웨이로 바뀌었다”며 “단판 승부에 강한 한국 팀들을 의식한 중동팀들의 견제”라고 말했다.

그는 “중동팀들은 1차전에서 이기면 2차전에서 소위 ‘침대 축구’를 자주 구사해 관중을 짜증나게 하곤 한다”며 “올해에는 단판으로 치러져 그런 모습이 없었는데 내년에 구태가 재현될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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