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토)

  • 맑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9.3℃
  • 맑음대전 9.2℃
  • 맑음대구 8.6℃
  • 구름많음울산 12.0℃
  • 맑음광주 10.1℃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8.9℃
  • 구름많음제주 12.9℃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원·달러 환율 15개월만에 1080원선 붕괴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와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 속에 원ㆍ달러 환율이 15개월만에 장중 108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0원 내린 1079.40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0.70원 떨어진 1081.00원에 개장한 직후 곧바로 하락폭을 넓혔다.

한때 1078.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9월9일(저가 기준·1074.00원)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말 사이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인데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몰리며 1080원 선을 하향돌파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일단 지지선이 뚫렸기 때문에 추가 하락 가능성도 충분하지만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커 달러화가 큰 폭으로 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39원 내린 100엔당 1036.74원을 기록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