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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클럽월드컵 우승 ‘파란불’

부진 털고 상승세… 토레스, 최근 2경기 4골 공격본능 발동

최근 상승세를 탄 첼시(잉글랜드)가 201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잉글랜드)의 임시 사령탑으로 최근 부임한 라파엘 베니테스 임시 감독은 201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기와 다음 경기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공언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서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첼시는 대회 시작부터 준결승에 올라 있다. 2경기에서 연달아 이기면 우승이다.

베니테스 임시 감독은 “첼시는 얻어낼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얻어낼 것”이라며 “지금 바로 앞에 닥친 (클럽월드컵) 트로피를 따내겠다”고 강조했다.

첼시는 지난달 11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과의 경기부터 이달 1일 웨스트햄과의 경기까지 6경기에서는 3무3패로 무너지며 부진의 바닥을 찍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우승했지만 올 시즌 같은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

하지만 최근의 부진을 깨고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달 5일 FC노르셸란(덴마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6-1로 대승, 폭풍 같은 공격력을 되살렸다. 이어 8일 열린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경기에서는 3-1 승리를 완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부활한 페르난도 토레스의 활약도 첼시의 우승 전망에 청신호다. 토레스는 첼시의 마지막 2경기에서 4골을 터뜨려 지난달 11일 이후 이달 초까지 이어진 득점 침묵을 깼다.

일본에 도착한 베니테스 임시 감독은 토레스와 팀 모두를 향한 믿음을 드러내면서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그는 “토레스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은 첼시의 동료가 기회를 만들어준 덕분”이라며 공격수 한 명보다 조직력이 최근 승리를 낳고 있음을 강조했다.

베니테스 임시 감독은 “클럽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첼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첼시의 모든 구성원이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밝혀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첼시는 12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몬테레이(멕시코)와 클럽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몬테레이는 울산 현대를 3-1로 침몰시키고 준결승에 오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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