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마스터는 2009년부터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해당 분야의 최고 연구개발 전문가를 선발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제도로, 이번 선임된 연구원까지 포함해 현재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마스터로 선임된 연구원은 ▲장은주(나노소재) ▲김재현(영상신호처리) ▲노경식(지능로봇) ▲최상언(신호처리기술) ▲김한석(통신시스템 자원제어) ▲강영석(포토공정/설비) ▲동승훈(반도체 통계분석) ▲이재학(디지털통신 이론) ▲최윤경(터치센서) ▲윤보언(반도체CMP 재료) ▲황유상(D램셀 아키텍처)이다.
올해는 스마트TV, 스마트폰, 시스템 LSI, 차세대 이동통신시스템 등 육성 산업과 신사업 분야 전문가들이 선임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선임된 마스터들은 본인의 연구분야 세계 최고를 목표로 특허, 논문은 물론 학회발표 등 외부 활동을 통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