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창립 4주년 기념식이 지난 21일 유앤아이 화성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하만용 화성시의회의장, 시의원, 산하기관·단체장과 재단 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직원 재능기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주년 경과보고, 기념영상 상영과 장기근속·우수·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백대식 대표이사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대중성을 가미한 기획공연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현대자동차 해피존(Happy Zone)’ 삼성전자 위시(Wish Zone)’ 운영 ▲찾아가는 공연장 운영과 차량을 이용한 공연 ▲지역 컨텐츠발굴 화성인 이옥 뮤지컬과 떡전거리 축제 ▲여성을 위한 취·창업 개발 ▲청소년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적인 체험교육 ▲화성시립도서관 위탁운영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재단은 현장중심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여러 관점에서 파악하고 시민들의 불만족과 요구사항에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방향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성과집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