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2년 수도사업 운영 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5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등 5개부문을 심사했으며,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물맑은 양평’의 이미지에 걸맞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군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시설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2년도 상수도관리업무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