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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친환경 자동차 시대 ‘활짝’

市, 에너지 절약 등 일환 전기차 4대 구입… 시승식 펼쳐

 

성남시는 최근 대기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 등 일환으로 최근 관용 전기자동차 4대를 구입, 지난 22일 시청광장에서 이재명 시장, 최윤길 의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식을 가졌다.

4인승, 2인승 각 2대를 1억6천447만원을 들여 구입한 시는 탄천 및 율동공원 순찰용으로 또는 시설관리용, 시민 환경교육 홍보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4인승은 완속 6시간 충전에 140㎞까지 달릴 수 있고 최고 속도는 130㎞며 1회 완속 충전에 952원이 든다. 2인승은 화물용 저속 차량으로 6시간 충전에 78㎞까지 달릴 수 있고 최고속도는 60㎞며 완속 충전 비용은 429원이다.

이들 전기자동차의 1개월 유지비는 1만원~1만5천원에 연간 17만원 정도의 전기료가 들어 가솔린 차량 1개월 유지비 22만원, 연간 270만원의 15배 정도 유지비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이재명 시장은 분당구 서현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행사에 전기자동차를 이용해 시의 친환경 자동차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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